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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헤드라인 뉴스

1.    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수퍼 태풍 ‘망쿳’이 휩쓸고 지나간 필리핀과 홍콩, 광둥성에선 도합 85명이 사망했다. 필리핀에서 산사태로 사망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어 총 사망자 수는 100명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2.    AP  등 미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보다 구체적인 비핵화 시행 계획이나, 미국의 우려사항을 해소하는 방안을 이끌어내야 하는 가장 어려운 도전을 안고 있다고 보도했다.

3.    이와 함께 미 언론들은 한국 내에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일 인기 하락 중인 문 대통령이 핵 폐기와 관련된 진전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브렛 캐버노 연방 대법관 후보자가 고교 시절 성폭행을 시도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당장 대법관 인준이 불투명해졌고, 11월 중간선거에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대형 악재로 떠올랐다.

5.    남동부에 아직도 폭우를 쏟아붓고 있는 태풍 플로렌스로 강이 범람하고 홍수가 지면서 무려 12만명이 고립됐다. 지금까지 17명이 사망하고 94만 가구가 정전, 2,400 개 항공편이 취소됐다.

6.    미국이 오늘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강행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으나, 중국 증시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7.    TV 드라마의 오스카상인 제70회 에미상 시상식이 오늘 저녁 5시 거행된다. 사상 첫 아시안 주연상 후보인 한인 샌드라 오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채널 4 NBC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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