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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헤드라인 뉴스

1.   미국에서 생산직인 이른바 ‘블루칼라’ 업종의 일자리가 크게 늘면서 이 분야 일자리 증가율이 최근 30여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블루칼라 일자리 호황은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지지층인 소도시와 시골 지역에서 두드러져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레지스탕스’ 기고글 파문 등 각종 악재에 부닥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도 관심사로 떠오른다.

2.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이 친서를 보내오고 9.9절에 거행한 열병식에 ICBM을 등장시키지 않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미북협상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3.     그러나 김정은은 비핵화에 있어 미국이 상응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어떠한 일방적 행보라도 취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상원의장이 밝혔다.

4.     현직 고위관리가 레지스탕스임을 선언한 익명 칼럼에 분개한 트럼프 대통령이 반역자 색출을 엄명하면서 백악관 색출작업에 이어 연방법무부 수사로까지 이어질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5.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지난 주말 방송에 출연해 NY타임스의 익명 칼럼과 밥 우드워드의 책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특히 익명 칼럼과 관련해 자신은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6.     트럼프 대통령의 강한 지지층인 이른바 ‘블루칼라’ 업종의 일자리가 크게 늘면서 이 분야 일자리 증가율이 최근 30여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간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7.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4등급으로 세력을 키우면서 사흘 뒤 동부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지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등 동부 연안 주정부들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8.  한국에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환자와 접촉했던 사람 중 의심증상을 보인 6명이 메르스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명은 음성으로 판명돼 퇴원했고 나머지 5명은 2차 검사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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