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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남북이 1년 8개월만에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재개한다. 남북은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 지 금강산에서 남북 각각 100명의 이산가족들이 상봉 행사를 갖기로 합의했다.

2.대한적십자사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1차 상봉 후보자 500명을 뽑기로했다. 건강 상태와 상봉 의사, 북측 생사 확인 등을 거쳐 최종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3.미국 대학에 재학중인 한국 유학생들이 해마다 감소하며 8만명 아래로 떨어져 7만 7800 여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중국과 인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4.북가주 지역이 오늘부터 100도를 웃도는 기온이 오르는 등 고온 건조한 날씨가 예보됐다.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5.진보성향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 교수가 공화당 대선경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의 초부유층 증세방안 등 경제공약을 옹호하고 나섰다.

6.백악관이 연방정부가 매년 7만명씩 수용하는 기존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럽난민들 일부를 미국으로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한국의 나라빚이 5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이 내년에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 재정건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8. 일본 대법원이 일본 정부가 한국에 사는 원폭 피해자에게도 치료비를 전액 지급해야 한다 고 판결했다. 일본 정부는 4,200여명의 피폭자들에게 의료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9.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 총재를 투표 없이 연임하게 됐다. 아베 신조 총리는 장 기집권 발판을 마련했고 총리직을 3년 더 유지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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