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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헤드라인 뉴스

1.   캘리포니아주 유권자 등록현황 조사기관인 ‘폴리티컬 데이터’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베이지역 한인 유권자 중에는 공화당보다 민주당 지지세력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 아시안을 지칭하는 ‘블루타이거’들이 베이지역을 다수 점하고 있는 것이다.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들을 열심히 돕고 있지만, 만일 공화당이 연방 하원을 뺏기더라도 자신의 탓은 아니라고 미리 선을 그었다.

3.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정부 언론인의 암살 사건 진상을 두고 국제사회가 들끓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사우디 왕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사우디를 떠나 터키를 방문 중이다.

4.     주택가격과 모기지 이자율이 동시에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주택가격은 1년간 6.5% 오른데 이어, 모기지 이자율도 4.9%로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5.     하버드대에 입학을 신청한 아시안-어메리컨 학생들이 입학사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개인점수’를 받는 것은 고등학교 교사의 추천서가 한 이유라고 하버드 관계자가 말했다.

 

 

6.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흔들리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사임설을 일축하며 한반도 현안의 외교해결을 지원하는 국방수장의 역할을 지속할 것임을 표명했다.

7.     남북 철도와 도로 연결이 속도를 내면서 미국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공개석상에서 “한미가 일치된 의견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8.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공식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잠시 후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 특별미사에 참석한다. 미사가 끝난 뒤 문대통령은 기념 연설을 할 계획이다.

9.  오늘부터 캐나다에선 마리화나가 합법화됐다. 이로써 세계 최고의 마리화나 소비국으로 등극한 캐나다는 지금까지 30그램이하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모든 사람들을 사면했다.

10.  남동부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마이클’로 인한 인명피해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어제로 30명을 기록했다. 구조 및 복구 작업이 진행될수록 인명피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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