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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헤드라인 뉴스

1.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미국400대 부호를 발표한 가운데 이 중 92명은 CA주민으로 나타났다.  우선, 미국의 최고 부자는 천 6백 억 달러 자산을 기록한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저스였다.  지난 24년간 1위를 지켰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자산 970억 달러로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883억 달러 자산의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다.  이어 4위와 5위, 6위 그리고 9위 등 탑 10 안에 4명은 CA주민이다.  4위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이며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와 래리 페이지 구글 창업자는각각 5위와 6위에 자리했다. 또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애플의 로렌 파월 잡스와 그의 가족,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 부동산 개발업자 도널드 브렌,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 등도 CA주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가진 탑 10 부자로 명단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400대 부호 가운데 40살 이하 CA주민에는 34살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해 역시 34살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더스틴 모스코비츠, 35살과 2명의 37살인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3명, 36살 인앤아웃버거 CEO, 그리고 35살 드랍박스 CEO 등이 있다.  한편 한인 여성도 400대 부호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텍사스주에 위치한 IT기업, SHI 인터내셔널의 타이 이 CEO는 23억 달러의 재산으로 부호 순위 354위에 랭크돼 400대 억만장자 중 유일한 한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 브렛 캐버노 연방대법관 후보에 대한 FBI 보고서가 마침내 상원에 전달됐다. 상원은 오늘 하루 이를 검토한 후 내일 토론 종결 표결과 토요일 최종 표결로 인준 여부를 결정한다.

3.     한편 미 전역의 법학교수 천여명이 캐버노 대법관 지명자의 상원 인준에 반대한다는 서한에 서명한 가운데, 캐버노의 예일대 동기들은 FBI로 부터 전혀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4.     이민법과 건강보험 등 연방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CAL주가 막대한 소송 비용을 부담하고 있어 세금 낭비라는 주장과 주민을 위한 소송이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5.     미국내 고용주와 종업원들이 한해에 부담하는 의료보험이 올해 5% 급등해, 동시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보험료와 디덕터블이 함께 오르면서 한해 건강보험에만 2만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6.  강도가 약해진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토요일에 제주도와 부산 등을 스칠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부산 등에 상륙하면서 예상보다 큰 피해를 줄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7.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24명으로 소폭 늘어난 가운데, 실종됐던 발리 거주 한인 1명이 숙소였던 호텔 잔해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8.  사람이 긴장을 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에서 냄새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이 ‘스트레스 냄새’라고 명명한 이 냄새는 파, 혹은 부추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9.  9년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성폭행 의혹이 떠오른 세계적인 축구스타 호날두 선수가 이달 중 예정됐던 포르투칼 국가 대표팀의 두 경기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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