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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헤드라인 뉴스

1. 어제 오후 보스턴 인근 주택가에서 가스관 파열로 인한 연쇄 폭발로 최소 39채의 가옥이 불에 타고, 1명 사망, 10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마침내 오늘 아침 노스캐롤라이나주 라이츠빌 비치에 상륙했다. 위력은 1등급으로 떨어졌으나 어제부터 이미 강풍과 폭우가 해안지대를 강타하면서 건물 붕괴, 홍수, 정전 등 막대한 피해를 내고 있다.

3. 미국이 대화와 협상국면이 유지되고 있음에도 8월 세 차례에 이어, 9월에도 두번째 대북제재 조치를 취했다. 중국과 러시아 회사로 위장해 IT 인력을 송출해 온 북한의 돈벌이 차단이 목적이다.

4.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또다시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급진적’이라 몰아세우면서, 오는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방관하면 훨씬 더 위험해진다며 ‘투표를 통한 심판’을 강조했다.

5.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에 의해 첫번째로 기소된 폴 매너포트 전 트럼프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이 특검 측과 플리바겐에 잠정 합의했다.

6.  외국에서 태어난 미국내 인구가 4,450만명으로 1910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시아계의 급증이 주 원인으로, 한인들은 전년보다 3만 8천명, 2.7% 증가한147만 7천여명으로 집계됐다.

7. 다음 주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대표단은 서해 직항로를 통해 방문한다. 또한 양 정상의 첫 만남과 정상회담의 주요 일정은 생중계를 하기로 합의했다.

8. 개성공단 안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4·27 판문점선언에 약속된 이 사무소의 개소로 24시간 365일 남북간 소통이 가능해졌다.

9.  수퍼 태풍 ‘망쿳’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가 있는 루손 섬을 강타할 전망인 가운데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집중호우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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