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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DLINE /

1.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의 지역 신문사 편집국에 총격을 가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사건의 용의자는 자신과 관련한 기사를 놓고 이 신문사와 오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38살의 재러드 W. 라모스 였습니다.   그는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연방 노동통계국에서 일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라모스가 캐피털 가제트와 장기간 갈등 관계에 있었으며, 트위터 등을 통해 이 신문사에 위협을 가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7월 고교 동창이었던 여성을 괴롭혔다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을 기사로 보도했습니다.

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글로벌 무역전쟁의 파고가 높아진 가운데 연방준비은행 총재들도 무역전쟁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3.    트럼프 행정부가 국경에서의 강제격리에 이어 부모들에 대한 형사기소까지 중단하고 가족 거주시설을 군부대 안에 설치하는 등, 사태 수습에 부심하고 있다.

4.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설에 시달려온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의 곧 사임하거나 경질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같은 언론 보도에 대해 백악관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5.    헌법재판소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마련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여야가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나섰다. 국방부는 대체복무가 병역회피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며 판정 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6.    제 2연평해전 16주기인 오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전사자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한편, 확고한 안보 태세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다.

7. 국정원으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1억5천만원, 추징금 1억원이 선고됐다.

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대표팀에게 달걀이 날아들었다. 선수들이 크게 당황해 한 가운데, 엿 모양의 쿠션도 해단식장에 던져져,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불만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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