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사건 이후 남북간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국 황교안 국무총리는 무력충돌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실제로 한국이 대북방송을 재개하면서 북한도 확성기 타격을 노린 훈련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남북간 긴장 고조로 남북간 무력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3.공화당 대선경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토론회 여성비하 발언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1위 를 고수했다. CNN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24% 지지율을 기록해 2위 젭 부시 전 플 로리다 주지사 13%를 크게 앞질렀다.

4.국제유가가 올해안에 배럴당 20달러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렇게된다면 개솔린 가격이 1달러대로 내려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서부 지역에서 하루걸러 꼴로 발생하는 산불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희생도 잇따르고 있다.

7.전국에서 자영업을 하기 가장 좋은 주로 텍사스 주가 꼽혔다. 규제가 많고 세금부담이 높은 캘리포니아 주는 최악의 주 4위에 선정됐다.

9.캘리포니아 주에서 좌절됐던 존엄사 법 제정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종교계와 의학계가 여전히 거세게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0. 중국발 경제위기에 한국의 주식시장이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가 4% 넘게 하락하는 등 최근10일동안 외국인들이 한국주식을 1조원 어치 이상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1. 태국 방콕 폭탄테러를 수사하는 현지 경찰이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몽타주를 배포 하고 추적에 나섰다. 태국 총리는 용의자에게 목숨이 위험하다며 자수를 촉구했다.

12. 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어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 2연전 1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 는 접전끝에 5-4로 졌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내셔널리그 서부조 1-2위 경기차도 다시 2게임으로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