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사격 황제’ 진종오가 브라질 리우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진종오는 오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결선에 193.7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2.오바마 행정부가 추방우선순위를 적용하면서 불법체류자 추방이 대폭 감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추방 의 70%이상은 국경에서 붙잡힌 밀입국 시도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바마 행정부의 추방이 적어도 미국내 이민단속에 따른 추방과 가족이별을 최대한 피해가고 있음 을 보여주고 있다.
3.DMV는 지난달(7월) 1일부터 서류미비자와 함께 미성년자도 자신의 거주사실을 증명할 서류를 제출하도록 관련법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4.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공화당 상하원의원들과 주지사들, 전직 관리 등 유력인사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공화당 현역 상하원의원 20여명이 트럼프 후보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공화당 행정부에서 국가안보 관리를 지낸 50명은 연대서명으로 트럼프 반대를 공표하고 나섰다.
5.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수 천만 달러를 달하는 금액을 투자해 TV광고를 펼치고있는 반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는이에 한푼도 쓰지않아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