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미 간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이 이미 구체적인 선제 타격 계획을 마련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B-1B 폭격기를 앞세워 북한 미사일 기지 여러 곳을 동시에 타격하는 건데,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2.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가족이민이 최대 2년이상 대폭 후퇴한 반면 취업이민 2순위가 8개월 진전돼 희비가 엇갈렸다. 다만 10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기 때문에 다시가족이민에선 개선되고 취업 이민에선 오픈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3.투표권자 중 60%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새로운 이민법을 지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응답자의 62%는 ‘영어 구사 여부가 합법 이민자의 입국 허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돼야 한다’고 답했다.

4.연방이민단속국ICE가 학교, 법원, 교회 등 민감한 구역에서 이민단속을 벌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ICE 요원들이 이 일대 자주 나타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