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헤드라인 뉴스

1.     아시안 게임 축구 준결승에서 한국이 베트남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일본과 토요일에 결승전을 치른다. 이로써 베트남을 한껏 달궜던 ‘박항서 매직’은 4강전에서 끝났다.

2.      CAL주와 한국간 운전면허상호인정 법안 처리에 제동이 걸려 올해 안 통과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업무처리 지연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DMV에 업무가 가중된다는 우려 때문으로 알려졌다.

 

3.     부모와 함께 미 시민권을 취득한 자녀의 대한민국 국적 상실과 보유 신고 절차가 대폭 개선됐다. 필히 제출해야 하던 공적 서류들이 대부분 줄어들어 부담을 덜게 됐다.

 

4.     CAL주에서 미국 최초로 보석금 제도가 폐지된다. 브라운 주지사는 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이젠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모두 법원에서 동등하게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5.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어제 한미연합 군사훈련 재개를 시사한 것은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지만, 한국 정부는 즉각 논의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6.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은이 비핵화 약속을 분명히 이행할 준비가 되면 미국도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변함 없는 대북 제재 의지를 확인하며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7.  지난해 9월 카리브 해에 있는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1,427명에서 3천명에 육박하는2,975명으로 상향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