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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헤드라인뉴스

1. 멕시코 휴양지 칸쿤에서 하룻밤 사이 8구의 시신이 발견돼 관광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멕시코 경찰은 휴양 도시 칸쿤에서 지난 20일 밤 11시부터 21일 낮 11시까지 불과 12시간 만에 시신 8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모두 6곳이었다.  버려진 택시와 플라스틱 백에서 각각 시신 두 구씩 발견됐으며  나머지 네 곳에서 한 구씩 발견됐다.  특히 피해자 가운데 한 남성은 해먹에서 잠을 자던 중 총에 맞아 숨졌다.   이번 살인 사건은 멕시코에서 악명을 떨치는 마약 카르텔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2. 매너포트, 코언 두 전 측근 참모의 유죄 확정에 따라 정치적 위기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내 잘못은 없다’며 뮬러 특검팀의 수사 칼끝을 미리 차단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3.     아울러 검찰에 협조하는 코언 전 변호사에 대해선 검찰과 거래를 하기 위해 이야기를 지어낸다고 비난했고, 매너포트는 “용감한 사람”이라며 사면을 시사했다.

4.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FOX와의 인터뷰에서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자신을 어떻게 탄핵할 수 있겠느냐면서 만약 자신이 탄핵을 당한다면 미국 주식시장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5.     미국이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예정대로 160억달러 규모의 대중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동등한 반격을 가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본격적인 2라운드에 들어섰다.

6.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올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로 두 나라 모두 경제성장률에 타격을 받게 되며 세계 경제성장률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7.     민주당과 상원의원, 싱크탱크 등을 대상으로 한 해킹시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 정치권에, 이번에도 러시아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경보’가 발령됐다.

 

 

8  오늘부터 금강산에선 2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진행된다. 속초에 집결한 가족들은 태풍 ‘솔릭’ 때문에 65년 만의 그리운 가족들과의 만남이 행여나 차질을 빚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9.  4등급으로 내려가긴 했지만 여전히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허리케인 레인이 근접한 하와이에선 26년만의 대형 허리케인을 맞아 생필품 준비와 대피소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10.  아시안 게임 축구 16강전에서 한국이 이란을 2: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8강에 진출해 다음 주 월요일 우즈베키스탄과 4강을 향한 일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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