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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광복 71주년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깃발을 흔들며 타종행사에 참여했고, 대규모 플래시몹도 열렸습니다.

2.아베 총리는 패전일 추도식에서 일본의 ‘가해’ 사실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해 이어 또다시 ‘반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3.뉴욕에서 실시한 미 대선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에나 칼리지가 최근 뉴욕 유권자 717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를 보면 힐러리가 57%로 27%에 그친 트럼프를 30%포인트 격차로 앞섰습니다.

4.미국 위스콘신 주의 한 도시에서 경찰의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폭동 수준으로 번져 비상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폭력과 약탈이 벌어지고 주유소가 불에 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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