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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지난 26일 매릴랜드주 안나산 기도원에서 목사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남편 목사를 살해 한 범인 김송수가 범행 직후 911에 전화를 걸어 자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이 자신을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김송수는 경찰조사에서 밝혔다.

2.캘리포니아 주 오바마케어인 커버드 캘리포니아 건강보험료가 인상된다. 당초 예상보다 낮은 평균 4% 오를 것으로 예고됐고 남가주 지역은 인상폭이 평균보다 낮은 2% 미만에 그 칠 것으로 전망됐다.

3. 미국에서 지난 10년동안 평균 임금이 오른 직종은 헬스케어와 건축, 엔지니어링, 매니지 먼트, 경영, 컴퓨터 등이고 보육 미용 세일즈 사무직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한국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남가주LA 를 방문해 한인사회 교육 관계자들과 2,3세 들을 위한 교육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6.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부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인터넷, 우편으로도 가능해진다. 한국 국회가 재외선거 절차 간소화 방안이 포함된 공식선거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7.젭 부시 前플로리다 주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국내 1,100만명에 달하는 불법체류자들의 합법적 체류를 위한 포괄적 이민법 개혁에 착수하겠다고 공언했다.

8.미국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망치를 하회하고 전달 수정치에도 미치지 못했다.

9.롯데그룹 후계 구도를 놓고 신동주, 신동빈 두 아들간 경영권 분쟁이 일고 있다. 일본 롯데 그룹 지주사인 일본 롯데홀딩스가 긴급 이사회를 갖고 신격호 총괄회장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서 전격 해임했다.

10. 북한이 핵포기 의사가 없으며 6자회담에도 관심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재룡 주중 북한대 사는 6자회담 불발 원인이 미국에 있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

11.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법원이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차남 사이프 알 이슬 람에게 2011년 봉기 당시 시민들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

12.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최근 6연승의 기세를 올리며 0.5경기차로 맹추격해 LA 다저스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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