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그리스 정부가 국제채권단의 제안을 조건부로 수용할 의사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5일 예정된 국민투표는 철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 국제채권단은 그리스의 조건부 제안에 대해 명확성이 결여된 것으로 보고있다. 유로 존 재무장관들은LA시간 아침부터 치프라스 총리의 새로운 제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3. 중국 백두산 부근에서 이곳시간 오늘새벽 한국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 생 일행 등28명을 태운 버스가 추락했다. 연수생 9명과 가이드 1명 등 10명이 숨 졌고, 중상자도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4. 세계보건기구, WHO가 메르스 확산 관련 한국정부 대응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WHO와 한국정부의 메르스 공동조사도 이러한 부정적 시각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드 러났다.

5. 지난 달 신규고용이 237,000명을 기록해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고용증가 건수가 6개월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6. 바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기승을 부렸던 일터급습 불법이민단속이 정책 변화로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단속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7. 오늘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 새로운 법안이 시행에 들어간다. 유급병가제도와 스마트 폰의 킬 스위치 설치가 의무화되고 연방학자금 이자율이 내려간다.

8. 독립기념일연휴가 내일부터 본격화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가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

9. 한미은행이 헬스케어업계의 은행 업무와 금융서비스를 담당하는 헬스케어 뱅킹 그룹 을 신설했다. 신규고객 확보와 한미은행 브랜드 확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0.미국여자축구대표팀이 어제 세계랭킹1위 독일을 꺾고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결승 에 진출했다. 미국은 오늘 일본과 잉글랜드 승자와 오는5일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