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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 헤드라인 뉴스

1. 북한이 여전히 핵물질을 만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청문회에 참석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에 이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에도 북한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된 건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향후 북미 협상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2. 캘리포니아 주에서 주민 10명 중 4명은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카운티가 가장 높은 빈곤율을 보였는데 높은 렌트비와 생활비가 원인으로 꼽혀 주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개혁에서 넘어서는 안되는 레드라인은 없으며 협상의 여지를 두고 있다면서 8월과9월 이민개혁 협상에 본격 나설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체인이민 폐지 등 자신이 원하는 이민개혁 방안들이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으면 연방정부 셧다운도 불사할 것임을 거듭 경고했다.

4.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다음달 1일부터 5일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오른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남북미 또는 미북 외교부 장관 회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5.미 국무부가 지난 27일 이뤄진 북한의 미군 유해송환과 관련해 북한이 금전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돈이 오가지도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011년에는 유해발굴 작업 재개에 합의하면서 570만 달러를 세 차례를 나눠 지급하기로 합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6.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기술과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착수금으로 1억1300만 달러를 투입하겠다는 새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중국견제에 돌입해 미중간 주도권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7.증시에서 불패신화를 써온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최근 빛을 잃어 주식가치가 무려 3분1 정도 증발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오늘 뉴욕증시는 기술주 불안이 지속하면서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144.23포인트, 0.57%하락한 25,306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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