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국은 북한이 처음 발사한 화성 14형이 처음 본 신형 ICBM 급 미사일이라고 평가하고 이를 막기 위해 군사력 사용까지 경고하고 나섰다
2.북한의 ICBM시험 발사를 공식 확인한 미국 정부가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겨냥하는 초강경 압박 카드를 꺼내들었다. 북한을 향해서는 미국의 군사적 대응을, 중국에는 미.중 교역 중단을 경고했다.
3.독일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은 현재의 수준도 문제지만 발전의 속도가 예상보다 휠씬 빠르다는 게 더 큰 문제라면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과 한미일 만찬 회담에서 깊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4.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로 긴급소집된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미국과 중국.러시아간 격론을 벌였다. 미국과 영국.프랑스는 한 목소리로 초강경 추가 제재를 촉구한 반면, 러시아와 중국은 제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대화에 무게를 두면서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