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에어백 결함으로 경영난에 허덕이던 일본 다카타가 26일 오전 도쿄지방재판소에 민사재생법 적용(파산에 해당)을 신청했다.
2.워싱턴 정가를 뒤흔들고 있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중단 압력 의혹과 관련해 미국민 45%는 코미 전 FBI 국장의 말은 믿고 22%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에 더 믿음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3.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 의원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하며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상원 중진의원들도 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방미를 환영하면서 북핵 해결 협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4.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억류 원인은 정치 선전물을 훼손한 게 아니라 김정은의 사진이 실린 신문으로 신발을 싼 게 원인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은 사망 책임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