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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한국 메르스 환자는 오늘 3명이 추가돼 총175명으로 늘어났다. 퇴원자는 54명으로 늘었고 임신부 감염자였던 109번환자도 완치판정을 받은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2.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메르스 감염과 확산을 막지못한 삼성서울병원 행태에대해 삼성그룹을 대표해 직접 대국민사과를 했다.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들께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려 머리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3. 북한이 억류중인 한국 국민 김국기씨와 최춘길씨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한국 정부는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 즉각 송환할 것을 촉구했다.

4. 한국인들의 미국 부동산 구입 등 미국으로의 직접투자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 이다. 한국이 연간 50만달러 해외직접투자 사전신고제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5. 미국 최대 시리얼 제조유통업체인 제너럴 밀스사가 건강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인공 색소와 첨가제를 완전히 빼겠다고 밝혔다. 건강한 시리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있다.

6. 북가주 지역에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본격적인 산불 시즌에 접어든 만큼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8.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남부연합기 철거추진에 대형기업 등 민간부문 가세도 이어지고 있다. 언론들도 인종주의 논란이 있는 남부연합기의 폐지에 힘을 실었다.

9. 미국 부모들은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양육비로 평균 24만 5000달러나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녀 둘에 대한 연간양육비는3만달러로 추산됐다.

10.살인적인 폭염으로 인해 파키스탄에서 숨진 희생자가 450명을 넘어섰다. 하룻밤 새 250여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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