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흑인교회 총기난사사건으로 흑백갈등은 물론 총기휴대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총기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2. 최근 10년간 미국에서는 인종 증오범죄가 줄지않고 있다. 특히 흑인피해자들이 백인보다 14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3. 한국의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총 사망자수는 24명으로 늘었다. 확진환자는 166명, 격리자는 5,930명으로 하루만에 799명 줄었다.

4. 한국갤럽은 이번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29%로 급락했다고 밝 혔다. 29%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로, 메르스 사태 확산에 책임지지 않는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6. 캘리포니아주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와인 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유명 와인 생산지인 파소 로블레스 지역의 와인 산업은 존폐위기까지 몰렸다.

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가 일본 정부와 기업, 언론 등을 상대로 미국법 원에 ,000만달러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8. 연방하원에서 신속무역협상권, TAA 법안이 승인돼 미국 주도의TPP 환태평양 경제동 반자 협정 추진 가능성을 되살렸다.

9.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유로존 재무장관협의체와 그리스의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따라 오는 22일 유로존 긴급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10.제115회 US오픈 골프 1라운드에서 미국의 더스틴 존슨과 스웨덴 헨릭 스텐손이 공 동선두를 기록했다. 타이거 우즈는10오버파 80타로, 152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