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 미국 내 50개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일부 주 정부의 정책에 대해 5대 4로 위헌판결을 내렸다.

2. 미국 대학에서 첨단 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으로 취득하고 있는 석박사 학위의 절 반 이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출신 유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 오바마케어의 핵심인 정부보조금에 대해 연방대법원이 합헌판결을 내렸다. 이에따라1,0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정부보조로 건강보험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5. 어제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또다시 경찰관들 총격으로 비무장 흑인이 사망한 사 건이 발생했다. 총격을 가한 경찰관 3명은 현재 휴가를 떠난 상태다.

6. 한국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대국민호소 문을 발표했다. 대통령이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과 싸우자는 것이라며 강력한 대여투 쟁을 예고했다.

7. 청와대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문제와 관련해, 유승민 원내대표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며 사퇴가 불가피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8.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추가로 메르스에 감염돼 환자는 모두 181명이 됐다. 격리치료 를 받던 환자 2명이 숨져 사망자는 모두 31명으로 집계됐다

9.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처음으로 북한의 요덕 정치범수용소 수감자 180여명의 신상 을 공개하며 소재 파악을 요청했다.

10.인도 북부에 때이른 우기가 찾아오면서 폭우가 쏟아져 최소한 81명이 숨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9000여명의 주민들이 고지대로 대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