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외국인들은 물론 서류미비 청소년들도 미군에 입대하면 시민권을 취득하는 마브니 (MAVNI) 프로그램이 폐지위기를 넘기고 계속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폐기를 시도했으나 오바마 백악관과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이를 저지 해 존속시켰다.

2., OECD는 ‘뇌물 척결’보고서에서, 부패가 민간 부문 생산성을 낮추고 공공 투자를 왜곡하는 등 경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패가 경제뿐 아니라 불평등과 빈곤을 심화하고 평화와 민주주의 발전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3.41년 전 치열한 전쟁을 벌였던 미국과 베트남이 중국의 패권 저지라는 한 목표를 위해 뭉쳤습니다. 미국은 베트남에 살상무기를 수출하고 대규모 경제협력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지난달 중국에 있는 북한 식당에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북한 데 이어 또다시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 집단 탈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출한 종업원들은 동남아시아에서 한국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