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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헤드라인

1.특검 수사 핵심증인의 의회 출석이 백악관의 저지로 무산되자 미국 민주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 요구가 불붙고 있다.

2.유엔주재 북한 대사가 미국의 자국 화물선 압류 조치를 불법 행위라고 공개 비난하며 즉각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미국도 ‘제재는 그대로 유지되고 이행돼야 한다’면서 맞받아쳤다.

3.미· 무역전쟁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대미 보복 수단으로희토류카드를 만지작거리자 미국에서는 곧바로 방어책이 흘러나왔다. 미국은 화웨이 제재와 함께 전방위적인 중국 압박에 나선 모습이다.

4.한 편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미국과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이 나왔다.

5.공립고등학교에서 SAT와 ACT 시험을 치를 때 추가시간을 주거나 별도의 시험장을 허용하는 경우들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부유층과 백인들이 많은 지역일수록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캘리포니아주가 전국 최초로 성인 서류미비자에게 정부보조 건강보험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게빈 뉴섬 주지사는 적용 대상을 제한했지만, 가주 의회는 성인 모두에게 동등한 건강보험을 제공하자는 입장이다.

7.트럼프  행정부가 약 10억 달러의 고속철도 예산을 취소하기로 하자 캘리포니아주가 이를 막기 위해 소송을 냈다.

8.SAT와 함께 미국 대학진학 능력 시험의 대표주자인 ACT가 SAT와는 달리 ‘역경점수’(Adversity Score)를 도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가  시신을 퇴비화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간 퇴비화’ 관련 법안에  어제 서명했다.종교계 등 일각에서는 망자의 존엄성이 훼손된다며 시신 퇴비화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9.오는 7월 중순부터는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는 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도 한국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10.한국 정치권의 혼란과 경제성장이 더뎌지면서 미국으로 이민을 선택하는 한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미· 무역전쟁 과정에서 일어난 중국 정보통신기업화웨이사태의 불똥이 한국의  소비자와 기업에도 것으로 우려된다.

12.유럽연합, EU의 입법기관인 유럽의회 의원 선거가 내일부터 나흘간 국가별로 치러진다. 표심의 향방에 따라 향후 EU의 운명이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극우 세력들의 결집력이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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