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 유람선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쿠바에 정박했다. AP 통신은 세계 최대 크루즈 사인 카니발 소속 유람선 아도니아 호가 오늘(2일) 플로리다 해협을 건너 쿠바의 수도 하바나 항에 정박했다고 보도했다.

2.북한에 2년여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인 케네스 배는 북한에서 온종일 중노동을 했고, 북한 관리들의 온갖 언어폭력에도 시달렸다고 말했다.

3.삼성전자가 애플의 텃밭인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한국 정부가 최근 단행한 재외공관장 인사에서 자녀가 이중 국적(복수 국적)자인 경우 인사 대상에서 원천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인사 방침에 따라 애초 주요 국가의 공관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진 한 공관장 후보가 2016년도 춘계 재외공관장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5.백악관행 경선에서 마지막 분수령으로 꼽히는 인디애나 예비선거를 하루 앞두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테드 크루즈 후보에 10포인트 이상으로 격차를 벌려 끝내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