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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헤드라인 뉴스

1. 2018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 참가 중인 남북 여자탁구가 27년 만에 남북 단일팀을 전격적으로 구성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 여자 대표팀이 북한과 단체전 8강 대결이 예정돼 있었지만 단일팀 구성에 합의함에 따라 경기 없이 4강에 진출했다고 3일 밝혔다.

2.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의 부총리급인 왕이 외교부장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평화체제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서 중국도 주도권을 잃지 않겠다는 노력으로 보이는데, 북미 정상회담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3.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수사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환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워싱턴포스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4. 미국 CBS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2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들에서 전선 철거를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국 정보기관을 인용해 “핵실험장 갱도 폐쇄를 향한 첫번째 조치”라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5. 세간에 의혹만으로 나돌던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비밀공간이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간은 세관당국이 지난 1차 압수수색 때 확인하지 못할 만큼 숨겨진 곳으로 탈세와 밀수 혐의를 입증할만한 물품이 보관돼 있을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6. 드루킹 김모씨 일당의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한국 경찰이 오는 4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어서 사건 실체 규명이 진전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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