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오늘 개막한 노동당 제7차 당 대회에서 “이번 당 대회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역사적인 계기로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지난 겨울 엘니뇨로 인해 수차례 폭풍이 몰아치면서 캘리포니아 주 초목에는 싹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에따라 해충인 나무좀의 개체수가 급증하고 한동안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은 극도로 높아졌습니다.

3.수출과 내수 부진 장기화로 올해 들어 국내 상장사의 설비투자가 지난해의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투자절벽으로 한국경제의 성장 잠재력도 꺼져가고 있습니다.

4.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이르면 오늘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재활을 모두 마치고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린 강정호는 오늘 아침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어제 팀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