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헤드라인 뉴스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났다고 중국 관영 CCTV가 확인했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진정성있는 사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사이에 이뤄진 조약만으로는 피해자들의 상처가 치유되지는 않을 것이란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3.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이란 핵협정’ 파기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파기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북미간 핵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됩니다
4.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내일(9일) 일본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별도 회담을 갖습니다. 한중관계 발전방안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방북 신청은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뒤 하기로 입장을 모았고, 남북 관계 변동에도 입주 기업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구체적인 법적 안전장치 마련에 나섰습니다.
6. 오늘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관련 결정을 주시하는 가운데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94.81포인트, 0.39% 상승한 24,357에서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