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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헤드라인 뉴스

1.판문점 선언 후속 조치도 하나씩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 당국이 오늘(1일)부터 최전방 지역에 있는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북 방송을 시작한 지 정확히 55년 만입니다. 북한도 우리처럼 함께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한반도에 대화 국면이 본격 조성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기조에 대립각을 세워왔던 미국 민주당도 “고무적”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여당인 공화당은 ‘노벨 평화상’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3.북미정상회담의 조기 개최가 확실시되면서 한미정상회담도 다음달 초 쯤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북미회담 성과가 좋으면 남북미 회담도 6월에서 7월쯤 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4.첫 북미정상회담을 주도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비핵화를 외교협상으로 달성할 진짜 기회가 있다며 로드맵까지 제시하고 나서 주목된다.

5.트럼프 대통령이 5월 중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 후보지의 하나로 판문점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많은 나라가 회담 장소로 고려되고 있지만 남북한 지역인 판문점내 평화의 집이 제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장소라고 언급했다.

6.오늘부터 영주권카드와 워크퍼밋 카드, 재입국 허가서를 받으려면 반드시 서명하도록 의무화된다. 특히 배달이 불가능한 카드는 60일 후에 자동폐기돼 주소이전 신고 등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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