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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대선 경선의 중간 승부처로 꼽히는 중북부 위스콘신 주 경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공화당의 경우 위스콘신 주 대의원 수는 42명에 불과하지만, 1위가 전체 대의원을 모두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한 승부처로 꼽힙니다.민주당의 경우 대의원 96명이 걸려있는 위스콘신 주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승리하면 최근 7개 주 경선 가운데 6곳을 이기는 뒷심을 발휘하게 됩니다.

2.국제사회의 전방위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이 슬며시 협상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미국의 입장은 단호합니다. 북한이 모든 핵 활동을 동결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허용하는 등 의무를 이행해야 6자회담이 재개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3.미국에 최저 임금 인상 바람이 불면서 미국 노동자들이 환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저 임금을 올린 도시의 음식값이 상승하고 있고, 영세 업체 사업주는 비용 증가를 우려하는 등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4.총선을 이제 여드레 앞둔 새누리당과 더민주 지도부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 받고 있는 충청권에서 일제히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은 수도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5.얼마 전 대외 선전 매체에 청와대 폭파 영상을 올렸던 북한이 이번에는 더 나아가 우리 정부 주요 기관을 타격하는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미국 등 국제사회를 비난하면서 결속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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