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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북한이 이곳시간 어제 저녁과 오늘 새벽에 걸쳐 단거리 탄도미사일 5발을 서해 해안 가로 발사했다. 사거리 140km의KN-02 계열의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2.한국 국방당국은 어제 이란 핵협상이 타결되면서 북한이 이에 대한 시위성 무력도발을 단행한 것으로 분석했다.

3. 12년여만의 이란 핵협상 타결로 더 오랫동안 장기교착 상태에 빠져있는 북한 핵협상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이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4.한국 정부는 이란 핵 협상을 타결을 높게 평가하며 북한에 비핵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6자회담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이란 핵협상 타결이 단순히 미국과 이란과의 관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중동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정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측됐다.

6.연방노동부가 지난 달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수가 12만6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해 당초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지난 달 전국 실업률은5.5%로 변동이 없었다.

7.시애틀 한인이 인천으로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수하물로 부친 아버지 유골함이 중간 에 분실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대한항공측은 곧바로 유골함을 찾겠다는 한인의 요구를 거부하고 퀵서비스를 이용해 발송해주겠다고 해 유가족측이 강하게 반발했다.

9. 안정세를 보였단 남가주 아파트 렌트비가 올1/4분기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남가주 아파트 수요가 높아 렌트 가격 상승세 역시 가파를 것으로 전망됐다.

10.홍준표 경남지사가 무상급식 지원중단에 대한 비판에 강하게 반박했다. 아이들이 상 처를 받는다는 진보좌파들의 말은 저급한 감성논리라고 지적했다.

11.아프리카 케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이 일으킨 대학 기숙사 테러로 15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종교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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