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45) 감독이 4~5선발 브랜던 매카시(34), 류현진(30)의 가세로 한층 탄탄해진 선발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매카시에게 바통을 넘겨받은 류현진은 14일 컵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2.오는 18일 세금보고 마감을 앞두고 연방국세청(IRS)이 CPA 등 세금보고 대행자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고 12일 조언했다. 마감일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IRS는 우선 공인회계사(CPA) 등 일부 대행자들이 막판 늘어난 업무에 치여 납세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점을 염두에 두라고 밝혔다.

3.연방 국무부가 ‘50만달러 투자이민 프로그램’(EB5)과 ‘비성직자 종교이민 프로그램’(EB4)의 영주권 발급을 다음 달부터 잠정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이민대기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4.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이 불법이민자들을 대부분 형사범죄 자로 처벌할 것임을 선언해 추방공포를 본격 확산시키고 있다.세센스 법무장관은 2회이상 밀입국자는 중범죄로 처벌하고 위조서류와 신분도용 이민자들은 형사범죄 로 분류하고 심지어 가족단위로 적발되면 불체자 은닉보호 혐의까지 추가하라고 지시했다.

5.캘리포니아 주에서 유치원생들의 백신 접종이 의무화된 뒤 접종률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