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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이른바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열렸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승무원들에게 사과했지만 항로변경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주장했다.

2.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최근 39계단이나 한꺼번에 떨어지며 추락했다. 대한항공은 경쟁사 아시아나 항공에게 항공사 1위 브랜드 자리마저도 빼앗겼다.

3.캘리포니아 개솔린 가격이 최근 한 달간 1달러나 오르며 다른 주들보다 80센트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지역 정유 업체들이 사실상 독점 운영되는 것이 과도하게 높은 개솔린 가격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4.연방정부의 해외 금융계좌 신고 법 도입 1년도 안 돼 위헌 논란이 일고 있다. 세금폭탄 과 형사 처벌 등의 부담으로 시민권 포기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6.남가주 LA 카운티 관광업 관련 일자리가 6% 가까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늘어난 전체 일자리의 25% 이상이 관광업 관련이었고 올해도 비슷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7.뉴욕 한인회장 선거를 둘러싼 법정공방과 내홍이 거듭되면서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 한인사회에서는 이번 사태를 두고 나라 망신이라며 강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8.브라운 대학의 대학원 물리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한인남자유학생이 교내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은 자살사건으로 추정했다.

9.이란 핵협상이 막판진통을 겪으며 협상시한을 넘겼다. 하지만 협상은 계속되고 있고 쟁점분야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져 사실상 타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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