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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유나이티드 항공이 자사 승무원 4명을 추가로 태우기 위해 일부 승객을 내리게 하는 과정에서, 저항한다는 이유로 질질 끌어내며 폭행까지 한 승객이 고령의 화교(華僑)인 것으로 드러나자 중국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2.어제(10일)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에서 살인-자살 총격사건이 발생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당했습니다.가장 안전해야 할 초등학교에서 또 총격사건이 발생한 것이여서 학부모들을 비롯한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3.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airbnb) 숙박이 거부된 한인 여성의 사건 이후,한인 커뮤니티가 뭉쳐 ‘소수계의 권리’를 외쳤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당국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면밀히 수사를 진행해 이같은 인종차별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강경파 국수주의자로 꼽혀온 스티브 배넌 수석전략가가 힘이 빠지고 중국사업가 사위 재러드 쿠스너가 실세로 떠오른데 이어 친통상, 친이민정책을 주장해온 케빈 헤셋 신임 경제자문위원장이 기용돼 트럼프 정책의 일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5.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 미국이 격추할 준비가 돼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미국의 칼빈슨 항모 전단이 한반도로 재배치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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