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62년만에 첫 매스터즈와 US 오픈에 이어 디 오픈 챔피언쉽 우승 석권을 노리는 조던 스피스는 5번홀까지 중간합계 13언더파로 공동 2위 달리고 있다.

2. LPGA 투어 마라톤클래식에서는 한국의 최운정이 후배 장하나와 연장전까지가는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데뷔 7년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안았고, 한국 선수로는 올시즌 11번째 우승이다.

3. 미국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5살 이상 인구는 112만명으로 6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 계됐다. 한국어 사용자 가운데 영어 미숙자 비율은 55%로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4.미시시피주 스톤웰에서 39살 흑인남성이 백인경관에 의해 목졸려 숨진 사건이 발생해 흑인사회가 진상 규명을 위한 시위를 벌이고 나섰다.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5. 뉴욕시가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에 대한 규제에 나섰다. 뉴욕시의회는, 급증하는 우버차량 으로 뉴욕시에 심각한 혼잡이 초래된다며 신규등록을 규제하는 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6.미국과 쿠바가 오늘 대사관을 상대국에 개설하고 54년만에 국교를 완전 정상화했다. 존 케리 국무장관과 쿠바 로드리게스 외교장관이 회담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7. 한국의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 의혹 관련해 국정원 과학정보국 직원 임모씨가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나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