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부인인 낸시 여사의 장례식 당일에 백악관과 연방 정부 건물을 비롯해 공공건물에 조기를 달도록 명령했다.

2.뉴욕시가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미국 대도시 가운데 세 번째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결의안을 추진한다.

3.미국은 이번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미군의 핵심 전략 무기를 대거 한반도에 전개하고 있습니다. 유사 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선제 타격할 수 있는 훈련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4.야권 통합론을 둘러싼 국민의당 내부 갈등이 정면 충돌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여전히 통합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김한길 선대 위원장과 천정배 공동대표는 공개적으로 통합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안 대표가 고립되는 모습입니다.

5.지난주 새누리당의 공천 심사 결과를 놓고 일부 후보들이 불복하는 등 잡음이 불거졌지만, 당 최고위원회의는 심사 결과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한구 공천위원장에게 힘이 실리는 모양새인데, 향후 현역 의원의 물갈이 폭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