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헤드라인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를 무력화하는 내용의 결의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했다.

2.트럼프  대통령이 5개월 새 두 차례 ‘전원 사망 추락사고’가 발생한  보잉사의 737 맥스8과 737 맥스9에 대해 즉각 운항 중단을 지시했다.

3.미 정부가 발표한 연례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해 정권의 책임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을 자극하는 표현을 자제하며 북미 대화의 동력을 이어가려는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미 국무부가 펴낸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적폐청산’ 진행 경과를 소개했습니다.

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5.미국이 그동안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를 통해 금지해온 중·단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오는 8월부터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6.명문대 입시 비리에 하버드대 출신의 입시 컨설턴트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7.주한 미 대사관 등 미 재외공관에 지부를 두고 있는 이민국 해외 사무실이 모두 폐쇄될 것으로 알려져 해외에서 진행하는 이민수속 차질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8.올해(2019년) 여름 CA 주 차량등록국 DMV의 업무 적체가 역대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9.캘리포니아주 의회가 한국 등 외국과 운전면허를 상호인정하는 법안을 다시 추진한다

10.밀브레 시의회가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을 기리는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했다

11.낮은 실업률과 튼튼한 경제 그리고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CA주 부동산 시장은 앞으로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2.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남북 경협 카드를 적극 활용하려 했던 한국  정부의 기류가 최근 미세하게 바뀌고 있습니다.

13.영국 하원이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 브렉시트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합의안을 또다시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합의안의 재협상은 없다”며 영국을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