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50% 선에 도달했습니다. CNN방송과 여론조사기관 ORC가 발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오바마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지지한다는 비율이 50%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2.국무부는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 아브라모비츠 국무부 동아태국 대변인은 언론 논평에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3.박근혜 대통령은 강력한 대북 제재 결의안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원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평가했습니다. 북한 핵 폐기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연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극단적 발언과 돌출 행동으로 악명 높은 도널드 트럼프가 실제로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 대륙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벌써 캐나다 이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고, 군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미군의 명령 불복종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5.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야권 통합 제안에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비겁한 정치공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