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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1.벨기에 브뤼셀 공항과 지하철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적어도 34명이 숨지고 2백여 명이 다쳤습니다.

2.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벌어진 연쇄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3.이번 테러는 파리 테러 주범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였던 살라 압데슬람이 벨기에에서 체포된 지 나흘 만에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압데슬람이 벨기에에서 새로운 테러를 모의했던 사실이 드러나, 이번 테러와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국적이나 인종, 종교와 관계없이 테러리즘의 재앙에 단합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5.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데 대해 ‘국경폐쇄’ 등 자극적 발언을 쏟아내며 강경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6.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측 관계 개선을 통한 새로운 시대의 개막에 기대감을 표시했지만, 인권 문제에 있어선 입장 차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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