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헤드라인
1.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 수사가 종착점에 다다르면서 미국 정치권이 초긴장 상태인 가운데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 보고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지 주목된다
2.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에 대한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오늘로 엿새째인데, 북한과의 확전을 피하면서도 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상당기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기약없이 늦어지는 분위기다
4.미 중앙은행인 연준이 기준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엔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인이 된 ‘정적’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을 향해 ‘릴레이 공격’을 멈추지 않는 가운데 이러한 ‘뒤끝 행태’가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도 역풍에 직면했다)
(잇따른 추락 사고로 전 세계적으로 운항이 중단된 보잉 ‘737맥스8’의 안전승인 문제와 관련해 미국 법무부와 연방수사국, FBI, 교통부 등이 전방위적 조사에 착수했다.)
5.보잉사 최신기종 737 맥스8의 안전 문제를 집중 검증할 상원 청문회가 다음 주에 열린다
6.트럼프 행정부가 출범 이후 비자 신원조회 강화 등 이민 심사 절차를 갈수록 옥죄고 있는 가운데 비자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5년 간의 여행기록은 물론 5년 간의 소셜미디어 활동 등까지 샅샅히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H-1B전문직 취업비자 신청서가 4월 1일부터 사전 접수를 시작해 올해도 닷새만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주가 멕시코 국경에서 주 방위군을 철수시켜 다음달부터 산불 예방 활동에 투입시키기로했다.)
8.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전동 스쿠터 확산에 따른 위험도 조사에 돌입한다.
(한인 등 소수계 여성과 남성 간의 임금 격차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9.자녀들을 출연시킨 키즈 채널로 인기를 끈 ‘엄마 유튜버’가 카메라 뒤에서는 아이들을 감금하고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하노이 회담 이후 북미 양측이 장외 신경전을 이어 가는 가운데, 속도를 내는가 했던 남북교류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0.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 기구 위원장을 맡게 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1.이탈리아에서는 스쿨버스 운전기사가 버스를 납치해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2.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가 오는 29일로 예정된 가운데 영국과 EU가 브렉시트 연기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13.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뛰어난 복지를 자랑하는 핀란드. 핀란드가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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