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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삼성배 버클리/스탠포드 테니스대회

지난 토요일(20일)  삼성 미주법인이 매년 UC버클리와 스탠포드 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Samsung Cup 테니스 대회가  Los Altos High School  테니스 코트에서 열렸다. .  1991년 1회를 시작으로 매해 열리는 삼성컵 테니스 대회는 올해(2019) 26회를 맞으며  버클리와 스탠포드에 테니스 동아리의 꾸준한 참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3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샌프란시스코  박준용 총영사, 최진영 영사, 그리고 최주선 삼성 미주 법인장, 버클리 대학의 신석우 교수, 스탠포드 대학의 이진형 교수가  함께 자리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최주선 미주법인장은  격려사에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박준용 총영사를 비롯해  가족들과 동문도 많이 참석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삿말과 함께  페어 플레이 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또 한 삼성이 이 대회를 50회 ..100회… 계속 서포트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과  삼성의 인연으로 맺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박준용 총영사는  이런 대회를 열어주심에 총영사로서 감사함을  먼저 전하고   삼성의 성장과 함께 한국경제가  성장했고  세계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삼성으로 인해 많이 높아졌다고 말하며  삼성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

신기우  버클리 테니스 동아리 한인회장은 테니스 동아리가 단순  운동 뿐이 아닌 따로 모여 연구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여행도 다니며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 편 작년 대회에서 어드밴스 부문 우승자인 스탠포드 테니스 동아리 한인회장 신병현씨는  대회를 위해 일 년 내 내 준비를 해 왔다며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스탠포드가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식 후 선수와 가족들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풀밭에 누워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특히 삼성에서 아이들을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풍선을 불어 나눠주는 등 테니스 대회로 그치지 않고 참석한 선수와 가족 친지 동문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와 가족, 동문, 관계자 등 400여명이 함께 한  2019 삼성컵 테니스 대회의 올해의 우승컵은 스탠포드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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