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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8일 헤드라인 뉴스

1.     연방정부 셧다운이 35일만에 끝남에 따라 연방공무원 80만명이 오늘부터 다시 업무에 복귀했다. 워싱턴 정치와 행정도 오늘부터 정상 가동에 돌입했으나, 일부는 차질과 후유증을 겪고 있다.

2.     한편 셧다운을 끝내면서 전격 빈손으로 후퇴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패전이 아니라 휴전일 뿐이고, 아직 승부가 끝난게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해 긴장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3.     공화, 민주 양당의 연방상하원 의원 17명이 이번 주부터 국경장벽과 이민타협, 연간예산안을 놓고 집중 협상에 돌입해 초당적인 해법을 찾을지 주목되고 있다.

4.     연방준비제도가 내일부터 이틀간 올해 첫번째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시작한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5.     한국과 미군 당국은 북한 비핵화 협상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봄에 실시하는 연합군사훈련의 규모를 올해는 축소한다는 방침에 의견 일치를 보았다고 NHK가 보도했다.

6.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고용절벽으로 고통 받는 젊은 층, 구조조정 당한 중·장년 층, 극심한 경영난에 직면한 자영업자를 질책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7.  베네수엘라의 두 대통령 사태가 극한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마두로 대통령은 대선을 다시 치르라는 서방국의 최후통첩을 거절했고, 미국은 ‘군사적 옵션’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8.  루이지애나주에서 총기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가족, 자신의 부모까지 모두 5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21살의 용의자가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카운티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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