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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간선거 선택의날 전야

공화 상하원 동시장악 굳혀
박빙승부로 투표당일 승부나지 않을 수도

공화당의 연방 상하원 동시 장악이 예상되고 있는 2014년 미국의 중간선거, 선택의 날이 밝아 오고 있다.

공화당 승리는 확실시되고 있으나 초박빙 지역이 많은데다가 결선투표지역 2곳으로 넘어갈 경우 연방상원 다수당이 공식 확정되기까지는 한두달 더 걸릴 가능성도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민 유권자들이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주지사, 지역 의원들을 선출하는 2014년 중간선거일을 다가왔다.

1억 8000만 등록 유권자들 가운데 절반정도 한표를 행사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연방하원의원 435명 전원과 연방상원의원 100명중에 33명, 주지사 50명중에 36명을 새로 뽑게 된다.

2014년 미국의 선택에선 무엇보다 연방상원 다수당이 바뀔 것인지에 시선이 쏠려 있는데 공화당 이 탈환해 연방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하게 될 것으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다만 상원선거의 접전지 8곳 가운데 절반이상이 막판까지 오차범위내 또는 동률을 기록하는 초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어 선거당일 최종 승자가 확정되지 못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것 으로 관측되고 있다.

공화당은 상원다수당이 되는데 필요한 의석수가 6석인데 현재 4석은 민주당으로 부터 빼앗을 것 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 현역 상원의원들이 은퇴 또는 다른 공직진출로 내놓은 몬태나, 사우스 다코다,웨스트 버지 니아 등 3곳과 아칸소에선 민주당 현역을 물리칠 것으로 거의 확정적이다.

이에따라 공화당은 두곳에서 더 이겨야 상원 다수당이 되는데 민주당으로부터 탈환을 기대하고 있는 지역은 아이오와, 콜로라도, 루지애나, 알래스카 등 4곳이다.

이들 4곳중에 공화당이 아이오와, 콜로라도를 빼앗으면 상원장악을 선거일 직후에 확정짓게 된다.

하지만 이 두곳을 모두 이기지 못하면 워싱턴 시각으로 5일 새벽에나 투표가 끝나는 알래스카의 선거결과를 보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늦어지게 된다.

특히 루지애나와 조지아는 과반을 넘는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치르게 돼 있어 상원다수당 이 한두달 더 늦어지게 될 가능성도 남아 있는 것이다.

루지애나는 12월 4일, 조지아는 내년 1월 6일에 결선투표를 실시하도록 일정이 잡혀 있다.

현재로서는 공화당의 연방 상원 탈환에 따른 상하원 동시 장악이 선거당일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확정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투표율에 따라 오차범위내 초박빙 지역에서 예측과 다른 선거결과가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지연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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