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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7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어제 밤 미조리주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8명이 숨지고 36살 용의자는 차에서 숨진채로 발견됐다.

4.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연방의회가 3주짜리 단기예산을 통과시켜 국토안보부의 폐쇄사태를 일단 피해갈 것으로 전망됐다.

5.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 수정치가 당초 발표된 것보다 하향 조정됐다. 기업들의 재고 비축이 당초 예상보다 많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6.청와대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이 내정됐다. 이병기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은 임명 소감과 관련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7.이병기 비서실장 인사가 파격적이란 해석이다. 현직 정보기관 수장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이동한 전례를 찾기 힘들고 정부출범 이후 2년간 초대 주일대사, 국정원 장에 이어 비서실장까지 동일인물을 기용한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8.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을 청와대 정무 특보단으로 위촉했다. 현역의원을 청와대 특보를 기용한 것과 친박계 의원 일색이어서 청와대 정무기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세실 헤이니 미군 전략사령관이 밝혔다.

10.경기도 화성에서 4명이 숨진 엽총 난사 사건은 유서까지 작성한 계획된 범죄로 드러났다. 용의자가 가족관계가 원할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형을 탓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11.인도네시아 중부 지방에서 이곳 시간 오늘 새벽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12.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한국의 박성준이 중간합계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5위에 올랐다. 한인 존 허는 이븐파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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