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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6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한국에서 간통죄가 62년만에 폐지됐다. 헌법재판소는 性에대한 국민의 법 감정이 변했고 처벌 실효성도 의심된다며 재판관 7대2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2.헌재 결정에 전문가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인권을 존중한 정당한 판결이라고 지지했다. 특히 개인의 성관계는 국가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 당사자 간에 풀어야 사안인 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환영했다.

3.간통죄가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경찰 협조를 받을 수 없게 됐고 민사재판에서 배우자 간통을 입증하기도 힘들어졌다. 대신 배우자 부정행위를 입증하게 되면 위자료 금액은 지금보다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4.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려다가
체포된 미국 뉴욕 거주 남성들이 여객기 납치계획까지 강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5.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인질살해 협박 영상에 등장한 ‘지하드 존’의 신원은 ‘무함마드 엠와지’이며 쿠웨이트 태생으로 런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27살 전후의 영국인이라고 전했다.

6.바락 오바마 행정부가 연방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추방유예 확대조치를 부분시행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소송에 불참하고 있는 24개주에서 시행하는 내용이다.

7.한인사회가 4월 미국을 방문하는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연방의회 연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한인들이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을 방문해 반대 서한과 한인사회의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8.크리스토퍼 힐 전국무부차관보가 북한이 조만간 붕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힐 전차 관보는 북한이 국가존립 목적을 잃어버려 오래 버틸 수 없다고 주장했다.

9.미국내 취업난으로 미국에서도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진 본국의 조기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조기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투자비용 대비 효과가 크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이유다.

10.애플이 다음달 9일 샌프란시스코의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내용은 미리 공개되지 않았으나, 4월로 예정된 ‘애플 와치’의 시판을 앞두고 세부사항을 밝히는 자리일 것으로 추정된다.

11.PGA 투어 혼다 클래식 1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한인 존 허가 5번홀까지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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