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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9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차기 대통령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환경보호정책 대못 박기’가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유타주의 ‘베어스 이어즈’와 네바다주 ‘골드 뷰트’를 국가 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한다고 밝혔다.

2.연말연시를 맞아 연하장으로 위장한 이메일 등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유포하는 ‘이메일 피싱’이 기승을 부리면서 한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말 송년 연하장 등으로 위장한 피싱 이메일들은 본문 내 메일 링크 클릭을 유도하며 연결된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첨부파일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를 유포하고 있는데, 악성코드를 포함한 첨부파일을 실행할 경우 컴퓨터가 강제 종료되고 부팅이 되지 않는 등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3.강력한 이민단속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트럼프 차기 행정부와 이민자 보호를 굽히지 않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단속을 위해 캘리포니아 주민들의 신원 정보가 담긴 주정부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려 할 경우,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어서 새해 벽두부터 이민정책을 둘러싼 파열음이 예상된다.

4.미국 통신사업자들이 삼성 갤럭시 노트7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해 사용을 원천차단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신사 측은 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면 갤럭시 노트 7의 충전 기능은 무력화돼 배터리가 소진되면 쓸모없는 전자기기가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와 오바마 대통령의 정권 인수 과정에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자는 순조로운 정권 이양이 어려울 것이라며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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