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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대선 승리 후 대중 연설을 통한 첫 당선 인사에 나선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분열된 미국을 통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트럼프는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된 오하이오를 시작으로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등 주요 경합 주를 돌며 지지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국방장관에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군사령관을 낙점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병사로 시작해 4성 장군까지 오른 매티스 장군은 직설적 화법으로 ‘미친 개’라는 별명도 갖고 있지만, ‘한국전 이후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전투 지휘관’으로 인정받는 군인입니다.

3.북한 외무성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를 전면 배격하고 강력한 대응조치를 불러올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유엔주재 북한 대표부 측도 불공정한 제재라며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비이민비자 소지자뿐 아니라 추방유예 청소년의 군 입대를 허용하는 ‘매브니’(MAVNI·국익필수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이 내년 9월30일까지 연장됐다.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으로도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국방부가 지정한 46개 외국어 또는 의료 분야 특기를 가진 외국인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추방유예(DACA) 청소년도 지원이 허용된다.

5.UC 대학 당국이 불법체류 신분 재학생들에 대해 흔들림 없이 끝까지 신분 보호에 나설 것이며, 재학생과 관련된 연방 이민 당국의 어떠한 협조요청도 전면적으로 거부한다고 선언했다.재닛 나폴리타노 UC 총장은 지난 달 3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불법체류 신분 재학생에 대한 신분 보호와 재학생에 대한 이민당국의 어떠한 정보 요청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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