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1.미국 LA 인근 총격 테러범들이 무슬림으로 밝혀진 이후 미국 내 무슬림을 공격하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2.오바마 행정부가 총기구매자의 신원조사를확대하는 내용의 새로운 행정명령을 거의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연방의회가 연방정부 셧다운, 즉 부분업무정지 사태를 막기위해 5일간 유효한 임시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4.공화당 대선경선에서 지지율은 트러프가 선두에 나서있으나, 선거자금은 제브 부시후보에게 가장 많이 모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미국인들은 지지율과는 반대로 공화당의 트럼프후보가 실제로 대통령에 당선될까봐 크게 우려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혁신 전당대회 제안을 거부한 데 대해, 안 전 대표가 내일 최종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안 전 대표의 탈당설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은 계속되고 있고, 문 대표 측의 반발도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8.오늘 부터 북측 개성공단에서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진행되고 있니다. 이산가족 문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 주요 현안을 놓고 치열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