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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의 유명 부동산 매물 정보 사이트에 북극마을 ‘산타의 집’이 등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대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Zillow)는 1일 실내 면적 약 235㎡ 규모에 침실 3개·욕실 2개 등을 갖춘 산타의 집에 감정가 65만6천957달러(7억7천만 원)를 책정해 등록했다.

2.미국 동남부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데 이어 강력한 토네이도가 들이닥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1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는데 산불로 인한 실종자 수는 아직 집계조차 되지 않고 있어 희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3.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산유량을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공급과잉 속에 50달러 밑에서 맴돌던 국제유가가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

4.북한 5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를 담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이번에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전용될 수 있는 북한 정권의 자금줄을 묶는 방안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5.캘리포니아 주 교사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낮은 임금과 열악한 대우로 최근 그만두는 교사가 늘어나면서 캘리포니아 주 200여개 교육구 가운데 75%가 교사 부족 문제를 겪고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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