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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헤드라인 뉴스

1.     올 한해 불법고용 단속을 위해 이민단속국이 일터를 급습한 곳이 무려 7천 곳이고, 서류감사도 6천 곳에서 실시돼 지난해 보다 4배 이상 급증했다. 더우기 체포된 사람들은 2,3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8배나 폭증했다.

2.     취임 2년이 된 트럼프 대통령의 업무수행 지지도가 46%로 하락했다. 또한 유권자들은 트럼프 경제 정책이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며, 점차 나아질 것으로도 보지 않는다는 FOX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해결사’로 불렸던 마이클 코언 변호사가 징역 3년을 선고받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직 수행은 물론, 2020년 재선 가도에도 커다란 위협을 맞게 됐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4.     학비 면제 대학들이 크게 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해당지역에 1,2년 살면서 고교를 졸업했고, 가정에서 세금을 낸 경우 학비를 면제하겠다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

5.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앞으로 4년만 더 연방하원 의장직에 재임하고, 2022년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 조건으로 반대파 의원들과 합의해, 이번 회기 의장 당선이 거의 확정됐다.

6.     미국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4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총기로 사망해 20여년만에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 중 60%는 자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10만명 당 6.9명으로 집계됐다.

7.     남북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고, 북측 지역의 관련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의 착공식이 26일에 열린다. 아직 공동조사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무리한 속도내기라는 지적이 나왔다.

8.  검찰이 권양숙 여사 사칭 사기범에게 4억5천만원을 송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당내 공천과 관련해 도움을 받을 생각으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9.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신임투표에서 승리하며 최악의 사태는 피하게 됐다. 하지만 이미 리더십에 상처를 입었고, 의회 역시 브렉시트를 계속 반대하고 있어, 위기 탈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0.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의 체포 사건으로 중국과 캐나다의 갈등이 높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출신 전 외교관에 이어, 이번엔 대북사업가도 중국에서 체포돼, 중국의 캐나다에 대한 보복이 계속되고 있다.

11.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고속열차가 선로를 점검 중이던 다른 기관차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객차 2량이 전복된 가운데, 지금까지 9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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