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408. 970. 1400 / webmaster@hanmiradio.com

live-air3 hanmi-address

/ HEADLINE / 12월 11일 헤드라인 뉴스

12월 11일 헤드라인 뉴스

1.   한인 여성 변호사가 판사에 임명됐다.  제리 브라운 CA주지사는 이유미 변호사를 알라메다카운티 수퍼리어 법원 판사로 임명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알라메다 카운티에 한인 판사가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모나 칼리지를 졸업한 이유미 신임 판사는 조지타운 법대를 나온 뒤 연방 제9 항소법원 서기로 일했고, 여러 곳의 로펌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5년부터 US 헤이스팅스 법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2.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와 하원 다수당을 탈환한 민주당의 공세, 백악관 핵심 인선 차질 등으로 안팎으로 고립무원의 상황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국경 봉쇄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척 슈머, 낸시 펠로시 민주당 상하원 대표들을 만나기 전, 민주당이 반대하면 국경 장벽 건설에 군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4.     북한 비핵화를 위한 미북간 협상이 정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이 북한의 2인자 최룡해 등 정권 핵심 인사에 대한 인권제재 카드를 꺼내 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     미국의 주택시장이 최근 다소 냉각되고 있으나, 주택시장 붕괴 후 처음으로 언더워터, 일명 깡통주택은 438만 2천 채로 전체의 9.1%를 차지하면서 비율이 10% 아래로 떨어졌다.

6.     타인의 신분을 도용해 신용카드를 개설하고 대출을 받아 2백만 달러를 챙긴 용의자 4명이 전격 기소됐다. 주 검찰은 신분도용 사기피해를 막기위한 예방법을 소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  예상대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부인은 무혐의 처분됐다. 절대로 탈당은 없다는 이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깊은 고민에 빠졌다.

8.  안이한 운영으로 질타를 받아 온 코레일의 오영식 사장이 결국 사고 책임을 지고 사퇴한 가운데, 강릉선 KTX 탈선사고의 원인인 부품으로 인해 다른 지점도 위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안 하원 표결을 연기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란 조끼 시위에 대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면서 영국과 프랑스의 리더쉽이 동시에 위기를 맞고 있다.

 

 

Comments are disabled